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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2개 마을 지하수 '부적합'…시 "지하수 폐쇄 예정"

송고시간2018-12-18 18:26

경기 평택시청 [연합뉴스TV 제공]
경기 평택시청 [연합뉴스TV 제공]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지역 일부 마을의 지하수가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는 관내 28개 마을 1천950가정 지하수 수질을 검사한 결과 12개 마을(968세대)의 지하수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2개 마을 중 2개 마을(53세대) 지하수에서는 비소 등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지하수를 폐쇄 조치할 예정이며, 나머지 10개 마을(915가정) 지하수에서는 대장균 등이 기준치 이상 검출돼 끓여 마시도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1천950세대가 모두 상수도를 공급받고 있었으나 일부 가정에선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고 있었다"며 "이번 검사 결과에 따라 비소 등이 검출된 2개 마을의 지하수는 폐쇄 조치하고 나머지 지하수도 식수로 사용하지 말 것을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수질검사는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원이 마을 지하수 수질에 대한 정밀검사를 시에 의뢰해 이뤄졌다.

유 의원은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해 급수 공사비를 감면해주는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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