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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김부겸 울산 방문은 장관 본연 업무"…야당 비판 반박

송고시간2018-12-18 14:22

김부겸 장관, 울산 전통시장 방문
김부겸 장관, 울산 전통시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오후 울산시 남구 신정시장을 방문해 직접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2018.12.14 [행정안전부 제공]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행정안전부는 김부겸 장관의 최근 울산 방문을 야당이 '정치적 행보'로 비판한 것을 두고 "장관 본연의 임무를 한 것"이라고 18일 반박했다.

행안부는 이날 이례적으로 해명자료를 내고 "행안부는 국정과제인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총괄하는 부처로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부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특강을 수시로 진행하고 민생현장 방문을 적절히 연계해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다"고 설명했다.

행안부는 또 "특강 연계 현장 방문은 부처 소관 범위 내 업무"라며 "이번 방문은 울산시 초청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행안부 관계자는 "현장 방문에서 참석자 선정에도 행안부가 관여하지 않았으며 울산시가 행사 성격을 고려해 초청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김 장관은 앞서 14일 울산을 찾아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왜 자치분권·균형발전인가'를 주제로 강의하고 마을기업 현장, 새마을지도자대회, 신정시장 등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은 17일 "명백한 사전선거운동이자 공무원 정치 중립 위반"이라며 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울산시의 김 장관 초청 여부, 당일 오찬과 만찬 장소와 참석자 명단, 업무추진비 사용 명세, 장관 취임 이후 공개특강 현황, 다른 시·도 방문 일정 등의 공개를 요구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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