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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특별감찰반→감찰반 명칭변경…감사원 등으로 구성 다양화"(2보)

국무회의 참석하는 조국 민정수석
국무회의 참석하는 조국 민정수석(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11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의 세종과 영상으로 연결된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18.12.11 kimsdoo@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박경준 기자 = 청와대가 민정수석실 반부패비서관실 소속 '특별감찰반'의 명칭을 '감찰반'으로 변경하고, 인적 구성을 여러 기관 출신 인사로 다양화하기로 했다.

조국 민정수석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특별감찰반 쇄신안을 발표했다.

조 수석은 쇄신안에서 이제까지 검찰과 경찰로만 구성됐던 감찰반에 앞으로는 감사원·국세청 등 조사권한을 보유한 다른 기관 인사들도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 기관 출신 인사가 전체 구성의 3분의1을 넘지 않도록 해 내부 상호견제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조 수석은 설명했다.

앞서 특별감찰반에 소속된 김모 수사관이 경찰청에 자신의 지인이 연루된 비리사건의 수사정보를 캐묻는 등 비위 사건이 불거지자, 조 수석은 특감반원 전원을 복귀조치한 바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후 조 수석에게 특별감찰반 쇄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hysu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14 09: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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