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항공·관광산업 육성 범도민 추진위 출범
송고시간2018-12-13 14:00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항공 및 물류·교통 분야 전문가와 민간사회단체 인사 등 50명으로 구성된 '충북 항공·관광산업 육성 범도민 추진위원회'가 13일 출범했다.
추진위는 청주국제공항 인프라 구축 및 개선사항과 항공·관광산업의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정부 정책 수립 등을 촉구하고 관광객 유치 여건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이날 "국토교통부는 충청권 염원인 청주국제공항 거점 항공사의 국제항공 운송사업 면허를 조속히 승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에어로K(여객 중심)는 지난달 7일, 가디언즈항공(화물 중심)는 지난달 14일 국토교통부에 국제항공 운송사업 면허를 신청했다.
두 회사의 면허 취득 여부는 내년 3월께 판가름 날 전망이다.
yw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13 14: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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