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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줄 잇는 송년회…건강한 음주 가능할까?

송고시간2018/12/1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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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송년회가 잇따르는 시기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마실 수밖에 없는 술자리가 늘어나죠. 건강이 걱정됩니다. 특히 건강상태가 하강곡선을 그리기 시작하는 40대 이후는 더욱 신경을 써야 하죠. 술도 마시면서 건강도 지킬 수 있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술을 마시며 건강까지 지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일단 술 안에 있는 알코올은 1급 발암물질입니다. 구강인두암, 식도암, 유방암, 대장암, 간암, 직장암 등 각종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술을 한잔이라도 마신다면 안 마시는 것보다는 그만큼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얘기입니다.

술 안에 좋은 성분도 있습니다. 와인의 항산화 물질은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죠. 그러나 인체에 유의미한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한 번에 많이 마셔야 합니다. 30병가량 마셔야 한다는 연구결과도 있죠. 결국, 와인을 마시고 얻는 득보다는 실이 더 클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술을 마시면 대사증후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술 안에는 일정한 당분이 있는 데다가 알코올이 혈당을 떨어뜨려 탄수화물을 먹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당, 고혈압,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 콜레스테롤혈증 중 3가지 이상이 한꺼번에 찾아온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사실을 인식하고 있다고 해도 음주를 할 수밖에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적게 마시고, 많이 쉬면서 마셔야 합니다.

소주, 맥주, 와인은 통상 한잔에 들어있는 알코올양이 비슷합니다. 보통 한 잔을 마시면 간이 해독하는데 한 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간 기능을 회복하려면 술을 마신 후 2~3일은 쉬어야 한다고 합니다.

술자리에서는 대화를 많이 하고 알코올 분해를 돕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습니다. 야채나 과일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안주는 짜거나 맵지 않은 음식으로 적당히 먹어야 합니다.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빠르게 흡수되고 위장 손상이 심해집니다.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술과 담배는 서로의 흡수를 높여 독성을 증가시킵니다. 알코올과 함께 담배도 1급 발암물질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 술을 잘 마시는 사람들은 많이, 그것도 자주 마시기에 간 기능이 훼손됐을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병원 검진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한 잔만 마셔도 얼굴이 붉어지는 사람들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얼굴이 붉어지는 건 알코올 분해 기능이 떨어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몸에 축적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DNA의 복제를 방해하거나 활성산소를 만들어 DNA를 직접 파괴해 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장미화 인턴기자(디자인)

buff27@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14 06: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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