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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양성평등…광주 광산구의회 입법 활동 활발

송고시간2018-12-10 17:30

광주 광산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

[광주 광산구의회 제공]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 광산구의회가 활발한 입법 활동을 펼치고 있다.

10일 광산구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이어지는 제242회 광산구의회 정례회에서 3건의 조례안이 담당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김은단 의원이 평화통일 환경을 조성하고자 '광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산구협의회는 평화통일에 대한 지역 여론 수렴과 논의 활성화, 주민 합의 도출, 그 밖에 필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조례는 협의회 운영과 사업 경비, 인력 및 행정사무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조영임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산구 성인지 예산의 실효성 향상을 위한 조례안'은 양성평등 정책 확대를 꾀한다.

조례는 양성평등 추진 예산 실효성 향상에 필요한 심의와 자문을 수행하는 위원회 설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 의원은 "양성이 동등하게 혜택받고 성차별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예산이 편성, 집행됐는지를 평가해 다음연도 예산편성에 반영하는 제도가 필요하다"며 "양성평등 사회는 헌법이 정한 국가의 책무이기도 하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국강현 의원은 '광산구 여성 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여성 농업인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 모성보호, 보육여건 개선, 전문 인력화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국 의원은 "여성 농업인이 농업 노동 절반 이상을 담당하는데도 마땅한 대우와 지원이 부족하다"고 배경을 밝혔다.

배홍석 의장은 "자치입법은 지방자치의 핵심"이라며 "새로 제정하는 조례가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 조례는 오는 13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공포절차를 거쳐 시행에 들어간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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