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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선전매체들, 軍 외국산 무장장비 도입 결정에 반발

강환석 방사청 대변인, 방위사업추진위 결과 브리핑
강환석 방사청 대변인, 방위사업추진위 결과 브리핑[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북한 대외선전 매체들이 우리 군의 최근 외국산 무장 장비 도입 결정에 반발했다.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0일 논평에서 "남조선 군부는 최신 전투폭격기와 잠수함 외에 이스라엘로부터 3억US$분의 탄도탄조기경보레이더 '그린파인-C', 미국 보잉회사가 개발한 최신 반잠기 'P-8A 포세이돈'과 지상대공중요격미사일 '패트리엇-3MSE'유도탄 등 숱한 군사 장비를 끌어들인다고 한다"며 "반민족적 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과거 대결 시대의 망동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남조선 군부의 처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규탄을 불러일으킬 뿐"이라며 "북남관계를 최악의 전쟁국면에 몰아넣었던 이전 보수 정권의 파멸에서 교훈을 찾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공세를 폈다.

북한 대외선전 매체인 '조선의 오늘'도 이날 '불망나니들의 말로에서 교훈을 찾아야 한다'는 제목의 개인필명 논평을 통해 비슷한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북한의 대외선전용 매체인 '메아리'도 "남조선 군부가 앞에서는 평화를 외우면서도 돌아앉아서는 동족 대결의 칼을 갈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방위사업청은 지난달 27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16회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이스라엘 ELTA사의 '그린파인 블럭C', 미국 보잉사의 '포세이돈'(P-8A) 등을 구매하기로 했다.

redfla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10 10:1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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