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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아톰에서 윌리까지…롯데백화점 '키덜트 페어' 개최

송고시간2018-12-09 11:15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피규어나 게임에 관심이 많은 성인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5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등 16개 점포에서 순차적으로 '키덜트 페어'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1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 아톰의 한정판 피규어를 비롯해 건담, 미니카 등 60억원 물량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우선, 아톰의 원작자 데쓰카 오사무(手塚治蟲)의 탄생 90주년을 기념해 롯데백화점 바이어가 직접 제작에 참여해 직매입한 한정판 아톰 피규어 2종을 단독 예약 판매하고, 숨은그림찾기로 유명한 '윌리를 찾아라'의 주인공 윌리의 이미지를 담은 곰 모양 인형 '베어브릭'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잠실점(7∼16일)과 소공동 본점(19∼27일)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국산 게임 '배틀 그라운드'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게임 속의 의류나 잡화 상품을 구매할 수 있고 하루 100명에게 한정 판매되는 럭키 박스를 구매하면 게임에서 사용 가능한 한정판 스킨(게임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잠실점(14∼25일)에서는 피규어 카페 '하비 플레이스-토비즈'에서 전문 작가들이 제작한 피규어와 프라모델을 전시하고, 노원점에서는 1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키덜트 상품 전문업체인 '타미야'의 프라모델 컨테스트도 진행한다.

광복점에서는 15∼16일 '타미야' 매장 오픈 기념 미니카 레이싱대회를 연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0월 소공동 본점에서 진행한 키덜트 행사인 '건담 베이스' 팝업 스토어가 오픈 1시간 만에 3천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키덜트 관련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는 이런 추세에 발맞춰 2017년 본점에 '레고 LCS' 등 6개 키덜트 관련 매장을 오픈했고 올해 들어 노원점에 '건담베이스', '타미야' 등을 추가로 여는 등 키덜트 전문 매장을 18개로 확대했다.

롯데백화점 김정환 치프 바이어는 "구매력 있는 30∼50대 남성을 모을 수 있는 분야라 앞으로도 키덜트 존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판 아톰 피규어
한정판 아톰 피규어

[롯데백화점 제공=연합뉴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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