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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 클럽 압사사고 6명 사망 35명 부상…'최루액 분사' 탓(?)

동부도시 안코나 인근 심야 나이트클럽서 래퍼 공연 중 발생
8일(현지시간) 압사사고 현장 주변에서 구호대원들이 응급 처치를 하는 모습[로이터=연합뉴스]
8일(현지시간) 압사사고 현장 주변에서 구호대원들이 응급 처치를 하는 모습[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기성 기자 = 이탈리아 동부의 한 심야 나이트클럽에서 압사 사고가 일어나 6명이 숨지고 35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전했다.

현지 언론은 나이트클럽 안에서 최루액 같은 물질이 갑자기 분사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도했다.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동부 항구도시 안코나 인근 코리날도 지역의 한 나이트클럽에서는 8일 오전 1시께(현지시간) 놀란 손님들이 한꺼번에 출구 쪽으로 몰리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유명 래퍼의 공연이 열리고 있었으며, 최대 1천 명이 관람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대부분 십대인 6명이 숨졌으며, 중상자 12명을 포함해 35명이 다쳤다고 경찰 책임자가 밝혔다.

현지 언론은 호신용 분사 액체인 페퍼 스프레이 같은 물질이 뿌려지면서 놀란 손님들이 출구 쪽으로 달아나는 과정에서 사고가 일어났다고 보도했으나 당국은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

한 10대 생존자는 현지 뉴스통신 ANSA에 현장을 빠져나오려 했지만, 비상 탈출구 중 최소 하나는 잠겨 있었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에서는 지난해 6월에도 북부 토리노의 한 광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지켜보던 사람들이 폭죽 소리를 테러로 오인해 한꺼번에 대피하다 1천500명이 다쳤다.

cool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08 16: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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