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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金위원장 답방, 北에서 특별한 답 없는 것으로 알아"

방미후 귀국…2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美, 계속 노력하고 있는듯"
방미 일정 마치고 귀국한 강경화 장관
방미 일정 마치고 귀국한 강경화 장관(영종도=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7일 오후 미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강 장관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 비핵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2018.12.7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과 관련, "일단 제가 알기로는 북측에서 특별한 답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조지 H.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장례식 조문 사절로 미국을 방문한 뒤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 답방과 관련한 미국의 반응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6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의 회담에 언급, "북핵 문제, 북미 대화 그리고 남북 대화 등에 대해서 여러 가지 사안을 얘기했다"고 소개했다.

강 장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북미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 측에서 설명해야 할 것 같다"면서 "(미국이) 계속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폼페이오 장관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면서 "양자의 중요한 현안이니까 다음 주에 있을 협상을 놓고 서로 의견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transi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07 18: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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