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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구포나루 축제 회계 부실 드러나 '주의' 조치

시 감사에서 사업비 임의배분·증빙자료 허술 등 52건 지적
2015년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모습
2015년 낙동강 구포나루 축제 모습[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북구가 '구포나루 축제'의 회계 지도·감독을 소홀히 한 사실이 드러나 부산시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다.

8일 부산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구포나루 축제 정산 부적정·지도감독 소홀'을 이유로 북구에 주의 조치했다.

구포나루 축제는 매년 5월 북구로부터 4억원의 예산을 받아 2박 3일 일정으로 열린다.

실제 운영은 구의 위탁을 받은 구포나루축제 조직위원회가 맡는다.

시 감사결과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축제 정산 서류에서 회계 증빙자료가 부실하게 처리되는 등 모두 29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구의 사전승인을 없이 축제위원회가 사업비를 임의로 배분해 사용한 사례도 23건 확인됐다.

부산시는 감사보고서에서 북구가 축제위원회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감독을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다.

지난해에는 경찰 수사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열린 구포나루 축제 때 조직폭력배들이 먹거리 장터 운영에 개입해 노점상들부터 1억5천100만원의 자릿세를 뜯은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기도 했다.

부산시는 구가 화물차량 확인을 소홀히 해 수년간 유가보조금이 새나간 사실도 확인하고 시정조치 하도록 했다.

또 명확한 근거 없이 민간단체 2곳에 청사를 무상 임대한 사실도 확인하고 시정하도록 했다.

ready@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08 10:4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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