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
여야 3당 원내대표, 국회정상화 합의 불발…'2월국회 개최' 진통
-
김정은 평양~하노이 어떻게 갈까…전용기·임대·기차 '분분'
-
靑 "문대통령 '트럼프 노벨상 자격 충분' 생각…평화 지대한 공"
-
"전국 아파트 10채 중 4채, 2년 전보다 전셋값 떨어져"
-
1,500만원이하 취약계층 장기연체 6월부터 특별감면
-
사립유치원용 에듀파인 첫 공개…"회계 비리 '원천 차단'"
-
'손석희 의혹' 수사 속도…"사건 관련자, 필요하면 모두 조사"
-
2022년부터 경찰 순경공채 필기시험 고교과목 삭제…헌법 추가
-
'버닝썬-경찰 유착 의혹' 제기한 20대, 성추행 정황 추가 포착
민주·한국, '광주' 표현 뺀 채 사회통합형 일자리 예산 유지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6일 합의한 내년도 예산안에 '광주형 일자리'로 알려진 사회통합형 일자리 관련 예산 220억여원을 반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타결 문턱에서 노사 간 이견으로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광주'라는 표현을 뺐다. 다른 지역에서 사회통합형 일자리 사업을 적용할 여지를 열어둔 것이다.

kjhpress@yna.co.kr
민주당 이원욱 제3정책조정위원장은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광주형'이라고 명시하지 않고 공모형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명칭을 조정해 예산을 반영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회의에서 광주형 일자리 사업에 제동이 걸린 점을 거론, "정말 유감스럽다"며 "광주에 기대를 걸고 설득을 해보겠지만, 다른 대안을 분명하게 찾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charg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06 21:42 송고

많이 본 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