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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5G가 도대체 뭐길래…"상상, 현실이 된다"

송고시간2018/12/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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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하는 순간, 모든 것이 현실이 된다"-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

2045년 우울한 세상에서 사람들은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게임에 빠져듭니다. 아바타 같은 디지털 캐릭터로 어디든지 갈 수 있고, 뭐든지 할 수 있죠.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만든 공상과학(SF)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내용인데요. 5G(5세대) 시대에는 이런 상상이 현실이 될 전망입니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3사는 지난 1일 일제히 5G 상용화에 나섰습니다. 전 세계 처음으로 5G 무선통신 전파가 한국에서 송출된 겁니다. 우선 서울과 수도권 일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죠.

그런데 5G는 무엇이고, 또 왜 필요한 걸까요?

간단히 말하면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들은 5G가 아니면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대표적으로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자율주행차, 로봇 수술, 스마트시티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스마트폰과 LTE가 도입된 후 소비자들의 데이터 이용량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수년 뒤에도 LTE 네트워크가 이런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지는 장담하기 어렵죠. 여기에 자율주행 자동차나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제기됐는데요.

"5G는 전송속도, 지연시간, 단말기 수용 능력에서 LTE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기술이다"-LG경제연구원 '5G 서비스가 넘어야 할 과제들'

5G의 전송속도는 LTE보다 20배 빠른 20Gbps에 달합니다. 2.5GB짜리 영화 한 편을 받는 데 걸리는 시간은 현재 16초에서 0.8초로 대폭 단축됩니다.

동영상 콘텐츠뿐 아니라 VR, AR 등 대용량 데이터 트래픽을 유발하는 서비스들도 5G 기술을 통해 효과적으로 처리될 수 있습니다.

5G 기술은 데이터 송수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연시간이 1ms인데요. 사실상 무지연 서비스가 가능하죠. 예컨대 10km/h로 달리는 4G 자율주행차는 장애물 발견 시 1.35m를 더 나간 뒤 멈춘다면, 동일한 조건에서 5G 자율주행차는 불과 2.7cm 만에 정지합니다.

같은 이유로 원격 수술 등 신뢰성이 있어야 하는 서비스에 5G는 없어서는 안 될 수단입니다. IoT가 완벽히 구현되는 스마트시티 역시 5G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스마트폰, 가전, CCTV, 가로등 등 거의 모든 사물이 데이터를 주고받기 때문이죠.

"지난 통신구 화재 사고에서 보듯이 5G 환경에서 통신 인프라의 안전성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이효성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하지만 우려도 나옵니다. 지난달 25일 KT 아현지사의 화재로 대규모 통신 장애가 발생하면서 통신망에 대한 신뢰가 떨어졌기 때문인데요. 5G 서비스는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을 특징으로 하는 만큼 안전대책이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죠.

이제 시작된 5G 시대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데요. 5G가 앞으로 세상에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이한나(디자인) 인턴기자

junepe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06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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