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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천문대, '세계최대 전파망원경으로 외계인 조사' 보도 부인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FAST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 FAST[핑탕<中구이저우성> 신화=연합뉴스]

(선양=연합뉴스) 차병섭 특파원 = 중국과학원 국가천문대(NAOC)가 세계 최대 전파망원경을 이용해 내년에 외계인을 찾는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는 보도를 부인했다고 관영 글로벌타임스가 5일 전했다.

NAOC는 구이저우(貴州)성 핑탕(平塘)현 산림지대에 '톈옌'(天眼·하늘의 눈)이라고 불리는 '직경 500m 크기의 구형 전파망원경'(FAST)을 세우고 2016년 9월부터 시험 가동하고 있다.

홍성신문(紅星新聞)은 구이저우성 지질과기원(貴州省地質科技園)에서 엔지니어로부터 "FAST를 이용해 내년 국가의 검수를 받은 뒤 외계인을 찾기 시작할 것"이라는 설명을 들었다고 지난 3일 보도했다.

홍성신문은 또 이 엔지니어가 "우선 은하계 안에서 외계인을 찾을 것이다. 은하계에는 화성·목성·토성 등 지구와 비슷한 행성이 적지 않다"면서 "외계인이 태양계 주위 어느 행성에 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글로벌타임스는 보도 후 중국 인터넷상에서 관련 논의가 뜨거웠지만, NAOC가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라고 부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타임스는 자오웨이신(焦維新) 베이징(北京)대 지구우주과학과 교수가 "FAST는 (외계인 조사) 임무에 만족할만한 수준을 갖추고 있다"면서 "높은 기준에 따라 설계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자오 교수는 "미국은 외계 문명이 보내는 전파 신호를 모으기 위한 노력을 수십 년 전 시작했다"면서 "당시 과학자들은 전파망원경을 이용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렇다"고 덧붙였다.

bsch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05 13: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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