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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진주 상평산단 살아난다…재생사업지구 승인·고시

송고시간2018-12-04 18:04

LH와 연내 개발 기본협약 체결 추진…토지이용계획 내년 마무리 전망

좁고 낡은 진주 상평산단
좁고 낡은 진주 상평산단

[진주시 제공]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상평일반산업단지(이하 상평산단) 재생사업을 위해 국토부 등 관련 기관 협의를 거치고 경남도 승인을 받아 오는 5일 재생사업지구로 고시한다고 4일 밝혔다.

상평산단은 1978년 지방공업 개발 장려지구로 지정받아 213만㎡ 규모의 공업지역으로 조성됐다.

하지만 단지 내 도로가 좁고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이 낡고 부족한 데다 물류비용 증가와 생산성 감소 등으로 경쟁력이 떨어졌다.

이후 이 산단은 2014년 3월 국토부 노후산업단지 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노후 산단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5년부터 재생계획 수립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재생사업을 추진해 왔다.

시는 올해 국·도비 13억원 등 모두 20억원을 확보해 지구단위 계획 수립과 기반시설 설계 등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용역 기초조사를 하고 있다.

올해 안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상평산단 개발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토지이용계획 수립도 내년 중 마무리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시는 산단 재생사업이 지역 내 연구·개발시설과 지원시설 부족 문제 등을 해소하고, 진주지역이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 부상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련 기관 협의와 승인을 거쳐 2020년에는 산업단지 내 도로 확장과 주차장 문제 해소를 위한 기반시설 공사에 들어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진주 상평산단 재생사업 조감도
진주 상평산단 재생사업 조감도

[진주시 제공]

choi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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