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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백운교차로 주변 스카이라인 바뀐다

송고시간2018-12-05 07:00

프라도호텔 등 백운·주월동에 18~38층짜리 주상복합 추진

하늘에서 바라본 광주 남구 전경
하늘에서 바라본 광주 남구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광주 남구 백운교차로를 중심으로 잇따라 고층 건물이 들어서 백운동·주월동 일대의 스카이라인이 크게 바뀔 것으로 보인다.

5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프라도 관광호텔 부지에 지상 38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건축면적 4천585㎡ 규모로 공동주택 199세대, 오피스텔 97실이 예정돼 있다.

다만 건축 심의 과정에서 층수 변경 등 기존 설계가 변경될 수 있다.

광주시는 오는 20일 해당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한다.

철거되는 프라도 관광호텔은 오는 30일 개관 17년 만에 영업을 중단한다.

아울러 남구청사와 바로 인접한 주월동 일대에는 26~33층짜리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건축면적 8천289㎡ 규모로 1층에서 5층까지는 상가로 사용되고 나머지는 310세대가 거주하는 주상복합아파트다.

시행사는 부지 80% 이상을 확보하고 1차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백운교차로와 인접한 주월동 일대에 건축면적 2천656㎡ 규모 지상 28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가 건축허가를 앞두고 있고, 그 바로 옆엔 1천519㎡ 규모 지상 18층짜리 오피스텔 건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상습 정체 구간인 백운교차로에 차량 혼란이 더 가중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대규모 주거시설의 경우 교통영향평가 심의를 받긴 하지만 착공하지 않은 다른 아파트까지 고려해서 영향평가를 하지 않는다"며 "특별한 교통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출퇴근 시간 백운교차로 주변은 상습 교통체증 구간으로 변할 것"이라고 걱정했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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