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정선군 4천168억 규모 내년도 예산안 제출 "신성장 동력 찾겠다"

송고시간2018-12-04 13:54

시정연설 하는 최승준 정선군수
시정연설 하는 최승준 정선군수

(정선=연합뉴스) 최승준 정선군수가 4일 강원 정선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18.12.4 [정선군 제공]
byh@yna.co.kr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는 4일 "신성장을 이끌 새로운 동력을 찾는 일이 민선 7기 역점 추진 과제"라고 밝혔다.

최 군수는 2019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에서 "현재 정선군 예산 규모는 폐광지역 개발기금과 강원랜드 주식 배당금으로 말미암아 인근 시·군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이런 재정여건의 지속 보장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폐특법 시효가 예정대로 2025년 만료되면 그동안 누린 것들을 더는 기대할 수 없는 현실과 마주하게 될 것"이라며 "인구감소, 저성장, 양극화에 이어 지방소멸까지 우려되는 현재 위기는 애쓴다고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잠재적 자원을 발굴하고 장기 발전 가능 동기를 마련한다면 현재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선군 성장 동력 근원은 맑은 물과 푸른 산"이라며 "군 면적 86%를 차지하는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안 과제로 올림픽 유산과 연계한 중봉 알파인 경기장 활용방안 마련과 하류 지역의 맑은 물 회복을 위한 도암댐 문제 해결을 들었다.

최 군수는 "현안 해결은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다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정선군은 올해보다 7.1% 증가한 4천168억원 규모 2019년도 예산안을 군의회에 제출했다.

by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