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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증시] 美·中 무역전쟁 '휴전'에 강세…독일 1.85%↑

송고시간2018-12-04 02:26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스탄불=연합뉴스) 하채림 특파원 = 3일(현지시간) 유럽 주요 증시는 지난 주말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휴전' 합의에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8% 높은 7,062.41로 마쳐 7천선을 회복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도 1.85% 상승한 11,465.46으로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 역시 1.00% 올라 5,053.98로 종료했다.

범유럽지수인 Stoxx 50 지수도 1.32% 상승한 3.214.99를 기록했다.

이날 유럽 증시는 지난 주말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만나 무역 갈등의 타협안을 도출한 것을 크게 반기며 동반 상승했다.

두 정상은 만찬 회동에서 미국이 내년 1월부터 2천억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의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올리려던 계획을 보류하고 중국은 미국산 제품 수입을 늘리는 데 합의했다.

무역전쟁 휴전과 카타르의 '석유수출국기구'(OPEC) 탈퇴 선언 등으로 유가가 급등하며 에너지주와 원자재주가 크게 올랐다.

런던 증시에서는 광산기업 BHP가 5.9% 상승했고, 파리 증시에서는 기술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6.0% 급등했다.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는 자동차기업 BMW가 4.41% 올라 강세를 보였다.

tr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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