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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작가 강선미 개인전 '가방을 위한 가방'

6일 서교동 스페이스 소에서 개막
강선미, 뚜껑이 열리다, 접착 비닐 등, 2013
강선미, 뚜껑이 열리다, 접착 비닐 등, 2013 [작가·갤러리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설치작가 강선미 개인전 '가방을 위한 가방'이 6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스페이스 소에서 개막한다.

강선미는 장소와 공간을 연구하고 기호화한 사회적 현상을 대입해 이미지로 구성한다.

이번 전시는 라인 드로잉 설치 작품 2점과 거울 작품 4점, 드로잉 연작 등 3가지 작업으로 구성됐다.

'다른 각도'(2018)는 벽면 하나를 반복되는 가방 형상으로 채운 작품이다. 가방들이 한 방향을 향하는 것과 달리, 하나만은 다른 각도를 취한다. 이는 일상적인 공간과 몸짓을 벗어나는 창의적인 행위를 의미한다.

'찍다'(2018)는 상자 재단에 사용하다 버려진 목형(木型)의 칼날 패턴을 종이에 찍어낸 드로잉이다. 작가는 몰개성의 기계적 생산 논리를 비판하고 개별 주체로서의 성격을 강조한다.

현대인의 정신적 결핍을 겨냥한 '반응'(2018) 연작도 전시된다.

이미지를 채우기보다는 여백을 드러내며 공간을 탐구하는 작업 세계를 보여주는 작업이 두루 나왔다.

전시는 내년 1월 13일까지. 문의 ☎ 02-322-0064.

강선미, 반응, 혼합 매체, 100×90cm, 2018
강선미, 반응, 혼합 매체, 100×90cm, 2018[작가·갤러리 제공]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2/02 13: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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