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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내년 예산 1조원 첫 돌파…올해보다 10%↑

송고시간2018-11-26 11:27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해 예산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을 전망이다.

경기북부에서 한 해 예산이 1조원이 넘는 기초자치단체는 고양시, 남양주시와 함께 3곳으로 늘어난다.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내년에 필요한 예산을 1조804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9천804억원보다 1천억원(10.2%) 늘렸다.

의회가 이대로 의결하면 의정부시 예산이 처음으로 1조원을 넘는다.

의정부시는 사회복지 분야 예산을 683억원 늘려 가장 많이 배정했다. 기초연금 1천228억원, 영유아 보육료 461억원, 아동수당 214억원, 청년 배당 64억원, 한부모가족 지원 36억원 등 총 4천487억원을 편성했다.

도로 개설과 도로 유지·보수 등 교통 분야 예산으로 722억원을 요청했다.

이밖에 환경 분야 548억원, 일반공공행정 분야 423억원, 문화·관광·체육 분야 395억원, 교육 분야 321억원, 국토·지역개발 분야 196억원, 보건분야 187억원, 공공질서·안전분야 33억원, 산업·중소기업 분야 33억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41만9천원으로 올해 40만2천원보다 1만7천원(4.2%) 증가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소모성 경비를 최대한 억제하고 시급한 시책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건전한 지방재정을 유지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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