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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단백질의 일생·뇌과학의 비밀

송고시간2018-11-26 11:26

꼬마빌딩 재테크·김 부장은 왜 꼬마빌딩을 사지않고 지었을까?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 단백질의 일생 = 나가타 가즈히로 지음. 위정훈 옮김.

인체에는 평균 60조개 세포가 있고, 각 세포는 80억개 단백질 분자를 함유하고 있다고 한다.

이 단백질이 세포 내에서 부지런히 역할을 함으로써 우리가 생명을 유지할 수 있으며, 이러한 단백질의 생성과 사멸이 생명 활동의 모든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존재와 인간 생명의 의미는 전통적으로 철학의 영역이었으나 저자는 그 답을 세포생물학에서 찾는다.

DNA, 유전암호, 분자 샤프롱, 단백질 윤회 등 생소하지만 흥미로운 세포학 용어들을 통해 우리 몸을 구성하고 살아있게 만드는 단백질을 자세히 파헤친다.

평소 독자들이 관심 있는 알츠하이머병, 인간 프리온병의 발병 원인과 치료 전망 등도 단백질 메커니즘을 통해 알기 쉽게 풀어낸다.

파피에. 256쪽. 1만5천원.

단백질의 일생
단백질의 일생

▲ 나이에 상관없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뇌과학의 비밀 = 개리 마커스 지음. 김혜림 옮김.

저명한 인지심리학자인 저자는 마흔살 생일을 앞두고 갑자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한다.

악기를 나이에 상관없이 배울 수 있을지, 음악적 재능이 타고나는 것인지 등에 대해 궁금증이 생겨 자신을 실험 대상으로 삼은 것이다. 심지어 그는 음치에 박치가 겹친 음악 둔재였다.

저자는 책을 통해 선천적인 음악 본능과 재능이 존재한다는 속설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밝힌다.

악기는 물론 새로운 기능을 뒤늦게 배우고 싶은 사람들이 읽으면 좋을 듯하다.

니케북스. 374쪽. 1만8천원.

나이에 상관없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뇌과학의 비밀
나이에 상관없이 악기를 배울 수 있는 뇌과학의 비밀

▲ 임동권의 한 권으로 끝내는 꼬마빌딩 재테크 = 임동권 지음.

'꼬마빌딩'이란 단어를 만들고 유행시킨 재테크 전문가가 꼬마빌딩을 통해 실제 수익을 내는 방법을 오랜 경험을 통해 알려준다.

잇따른 부동산 규제로 관망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저자는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꾸준히 수익을 내는 꼬마빌딩 투자가 대세라고 주장한다.

실제로 어떻게 거래가 이뤄지는지, 좋은 물건을 어떻게 고르는지, 수리를 어떻게 하고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 층별 임대료를 어떻게 조정했을 때 임대료가 상승했는지, 임대수익률과 빌딩 가치는 얼마까지 오르는지 등을 자세히 설명한다.

매경출판. 368쪽. 1만7천원.

꼬마빌딩 재테크
꼬마빌딩 재테크

▲ 김 부장은 왜 꼬마빌딩을 사지 않고 지었을까? = 김종흔 지음.

대기업 임원 출신인 저자가 노후를 대비해 꼬마빌딩 투자를 결정했지만 아무리 찾아도 적절한 물건을 찾지 못하자 직접 꼬마빌딩을 짓기로 했다.

건축 문외한이던 저자가 새롭게 건물과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고 다양한 임차인들에 대응하고자 상가 임대차까지 섭렵해야 했던 경험담이 펼쳐진다.

특히 부지 선정과 빌딩 설계 단계부터 시공과 분양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직접 부딪치며 겪은 시행착오가 담긴 점이 눈길을 끈다.

매경출판. 252쪽. 1만6천원.

김 부장은 왜 꼬마빌딩을 사지 않고 지었을까?
김 부장은 왜 꼬마빌딩을 사지 않고 지었을까?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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