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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태풍 등 대규모 재난때 손해액 산정 빨라진다

송고시간2018-11-26 12:00

화재 진화 훈련
화재 진화 훈련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 한국손해사정사회와 재난 피해조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재난 피해조사에 손해사정사를 긴급투입, 피해 금액을 신속하게 산정함으로써 정부 지원이 빠르게 이뤄지도록 상호 협력하게 된다.

재난 피해조사 정보 공유·제공, 손해사정사 추천 및 인력 지원, 인적·물적 피해와 영업손실에 대한 피해액·손해액 산정 등이 협약의 골자다.

통상적으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면 정부는 민관 합동으로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편성, 피해 상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지원 비용을 결정한다.

이때 보험의 보상 범위에서 벗어나거나 보험이 없는 경우에는 적정한 지원 비용 결정을 위한 정확한 손해액 산출이 필요한데 이번 협약으로 그 과정의 진행이 빨라질 수 있게 됐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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