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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내일도 뿌연 하늘…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나쁨'

송고시간2018-11-26 09:00

다시 또 미세먼지
다시 또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등 온종일 공기가 좋지 않으리라고 예보된 지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심 일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화요일인 27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부 지역에 산발적으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은 아침부터 낮 사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비가 조금 오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강원 산지는 눈이 오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부터 낮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5㎜ 미만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3∼6도 정도 높은 분포를 보이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0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전북·경북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다만 그 밖의 권역도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정체돼 국내 생성 미세먼지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당분간 서풍이 불어 강원 동해안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부터 서해안과 강원 산지에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서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 제주 남쪽 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1.5m와 0.5∼2.5m,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1.5m와 0.5∼2m로 일겠다.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 파고는 0.5∼1m와 0.5∼1.5m로 예상된다.

제주 해안과 남해안은 너울에 의해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인 만큼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다음은 27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구름많음] (5∼13) <30, 20>

▲ 인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8∼13) <30, 20>

▲ 수원 : [구름많음, 구름많음] (3∼14) <30, 20>

▲ 춘천 : [구름많음, 구름많음] (1∼11) <20, 20>

▲ 강릉 : [구름조금, 구름조금] (8∼16) <10, 10>

▲ 청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3∼14) <20, 20>

▲ 대전 : [구름많음, 구름많음] (3∼15) <20, 20>

▲ 세종 : [구름많음, 구름많음] (-1∼15) <20, 20>

▲ 전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5∼16) <20, 20>

▲ 광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6∼16) <20, 20>

▲ 대구 : [구름조금, 구름많음] (2∼16) <10, 20>

▲ 부산 : [구름조금, 구름많음] (9∼18) <10, 20>

▲ 울산 : [구름조금, 구름많음] (3∼18) <10, 20>

▲ 창원 : [구름조금, 구름많음] (6∼17) <10, 20>

▲ 제주 : [구름많음, 구름많음] (12∼19) <20, 20>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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