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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베이징, 미세먼지 저감 공동연구…내년 하반기 결과 발표

송고시간2018-11-26 11:15

미세먼지 가득한 도심
미세먼지 가득한 도심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는 등 온종일 공기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보된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도심 일대가 온통 뿌옇게 보인다. 2018.11.16
kane@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와 중국 베이징(北京)시가 공동연구에 나선다.

서울시와 베이징시는 26일 오후 베이징 국제호텔에서 '서울-베이징 기후환경 공동포럼'을 열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연구단'을 발족한다.

공동연구단은 내년부터 대기 질(質) 악화 원인 규명을 위한 서울-베이징 대기 미세먼지 상세분석과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발생원 평가 및 저감 대책을 함께 연구한다. 연구 결과는 내년 하반기 중 발표될 예정이다.

공동연구단에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베이징 환경보호과학연구원, 베이징 환경보호 모니터링 센터가 참여한다.

서울시는 "공동 연구가 미세먼지 발생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서울과 베이징의 기후환경 관련 우수정책도 공유한다. 서울시는 원전 1기 설비 용량에 해당하는 전기를 태양광으로 생산하는 '태양의 도시, 서울'과 2022년까지 서울 시내 전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량 50% 감축, 재활용률 70% 달성을 목표로 하는 '일회용 플라스틱 프리 도시, 서울' 등 정책을 소개한다.

또 두 도시 모두 친환경 전기차 확산에 관심을 가진 만큼 양측 민간기업이 참여해 전기차 관련 인프라 최신 기술과 전망을 논의한다.

서울에서는 전기차 충전기를 만드는 중소기업이, 베이징에서는 전기차 기업이 참여한다.

zitr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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