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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호주프로야구 질롱코리아서 현역 연장

우동균·허건엽도 합류…이르면 29일 멜버른전부터 출전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최준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NC 다이노스에서 뛰던 최준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NC 다이노스에서 한 시즌 만에 방출된 베테랑 거포 최준석(35)이 호주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간다.

구대성 감독이 이끄는 호주프로야구리그(ABL) 질롱 코리아는 20일 "KBO리그 출신 최준석, 우동균(29), 허건엽(25)이 팀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르면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멜버른 에이시스와의 3라운드 4연전에 출전한다. 멜버른은 김병현이 뛰는 팀이다.

박충식 질롱 코리아 단장은 "최준석이 정말 야구를 하고 싶어하더라"며 "계속 현역으로 뛰고 싶은 간절함이 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공격력이 약한 우리 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중심타자로서의 활약은 물론이고, 어린 선수들을 지도하는 타격 코치의 역할까지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박 단장은 우동균과 허건엽의 합류 소식도 전하면서 "1라운드 4경기를 치르면서 전력 보강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다.

지난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최준석은 팀을 찾지 못해 은퇴 위기에 몰렸다가 올해 2월 극적으로 NC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NC에서 주로 대타나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93경기에서 타율 0.255에 4홈런 24타점에 그치는 등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채 지난 10월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

최준석은 질롱 코리아를 통해 "아직 30대 중반이다. 계속 선수로 뛰고 싶어 호주행을 결심했다"며 "꾸준히 개인 훈련을 해왔기 때문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삼성 출신 외야수 우동균도 최준석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2008년 삼성에 1차 지명된 우동균은 한때 팀 내 최고 유망주로 주목받았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결국 2017시즌 후 방출됐다. 이후 일본 독립리그 가가와 올리브 가이너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허건엽은 주로 SK와이번스 2군에서 뛴 우완 투수로 역시 올 시즌이 끝나고 방출됐다.

한편, 질롱 코리아는 22일부터 홈구장 질롱베이스볼센터에서 퍼스 히트와 2라운드 4연전을 치른다.

hosu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20 14:3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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