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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훈 한반도본부장 오늘 미국행…워킹그룹 출범 유력

송고시간2018-11-19 06:00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만난 이도훈 본부장
미 대북정책 특별대표 만난 이도훈 본부장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면담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18.10.29
jeong@yna.co.k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우리 측 북핵 협상 수석대표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9∼21일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미국 측과 비핵화·평화체제 공조 방안을 논의한다.

이 본부장은 19일 오전 출국해 워싱턴DC에서 카운터파트인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 한미 북핵 수석대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향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추진 방안 등 한반도 문제와 관련한 한미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8일 개최할 예정이었다가 북한의 요구로 미뤄진 북미 고위급 회담의 재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한미 공동의 협상 전략을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방미 기간 비핵화, 대북제재, 남북관계 등을 협의할 워킹그룹 첫 회의가 개최될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이도훈 본부장의 이번 미국 방문에는 통일부 교류협력담당 과장급 인사와 청와대 관계자 등 워킹그룹에 참여하는 관계 부처·기관 인사들도 동행한다.

워킹그룹 회의가 열리면 남북이 추진하는 북한 철도 공동조사 및 착공식 관련 논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남북은 경의선 철도 현지 공동조사를 10월 하순부터 진행하기로 합의했지만 미국이 부정적 입장을 피력하면서 아직 일정을 잡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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