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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 않는 황의조 "자신감 있었다…우즈베크전도 골 넣고 싶어"

호주전 득점 후 부상으로 교체 "뛸 수 있었지만 쉬는 게 낫다고 판단"
황의조, 호주 비상
황의조, 호주 비상(브리즈번=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7일 호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황의조가 전반 득점 후 환호하고 있다. 2018.11.17
xyz@yna.co.kr

(브리즈번=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디펜딩 챔피언 호주를 상대로 매서운 득점포를 뽐낸 황의조(26·감바 오사카)는 "소속팀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서 대표팀에서도 자신감이 있었다"면서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감각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황의조는 17일 호주 브리즈번의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친선경기를 마치고 "좋은 볼을 많이 주는 선수가 있어서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했다. 좋은 패스를 준 (김)민재를 비롯해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 골을 넣었다"며 기뻐했다.

이날 황의조는 대표팀이 호주의 공세에 고전하던 전반 22분 특유의 결정력을 뽐내며 선제골을 터뜨려 10월 우루과이와의 평가전 이후 한 달 만에 대표팀에서 골을 추가했다.

최근 소속팀에서 6경기 연속 골을 폭발하며 기대를 모은 그는 한국이 호주와 1-1로 비기면서 결승 골의 주인공이 되진 못했지만, 남다른 결정력을 재차 입증했다.

해결사 황의조
해결사 황의조(브리즈번=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17일 호주 브리즈번 선코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한국과 호주 축구국가대표팀 평가전.
전반 황의조가 손 하트를 만들고 있다. 2018.11.17
xyz@yna.co.kr

그는 골 상황에 대해 "호주가 수비라인을 많이 올려 공간이 나왔고, 민재에게서 볼이 와서 결정지었다"면서 "최대한 골대 안으로 밀어 넣자는 생각이었는데 득점으로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정이고 아쉬움이 남지만, 선수들이 수비에서 잘 지켜주고 강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했다"면서 "다음 경기는 승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전반 막바지 상대 수비와의 경합 상황 이후 종아리 통증을 호소하며 석현준(랭스)과 교체돼 우려를 낳았으나 황의조는 부상이 심하지 않음을 알렸다.

그는 "순간적으로 신경 쪽을 맞아 발이 저렸다. 뛸 수 있었지만, 쉬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사흘 뒤엔 우즈베키스탄과 맞설 황의조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들과 비행기를 같이 타고 왔는데, 아시안게임 당시 선수들이 많이 있더라"면서 "그때의 좋은 기억을 되살려 골도 넣고 승리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1/17 21: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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