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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강북·노원서 압수수색…마약사건 보고서 허위작성 의심

송고시간2018-11-16 21:42

[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기자 = 일선 경찰서에서 마약사건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한 혐의를 검찰이 포착해 수사 중이다.

1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김태권 부장검사)는 전날 서울 강북경찰서와 노원경찰서를 압수수색하고 마약 사건을 담당한 경찰관들의 휴대전화와 우편물 발송대장,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들이 수사 보고서에 수사 협조자 이름을 다르게 기재하는 등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것이 아닌지 의심한다.

일각에서는 수사협조 사실이 재판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는 점을 빌미로 일부 경찰이 마약사범과 모종의 '거래'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온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사건에 연루된 강북서 A 경위와 노원서 B 경위 등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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