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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고교 "가난이 수치는 아냐…고가브랜드 코트 입지 말 것"

우드처치 고등학교
우드처치 고등학교[출처:우드처치 고등학교 홈페이지]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 영국 잉글랜드 머지사이드주의 우드처치 고등학교가 학생들이 '가난을 수치심으로여기는 것'을 막으려고 값비싼 브랜드의 코트를 입지 못하게 하는 결정을 내렸다고 영국 BBC방송이 15일 보도했다.

학교는 몽클레르, 피레넥스, 캐나다구스 등 400~1천파운드(약 57만~144만원) 가격대의 코트를 크리스마스 휴가 이후부터 입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교장 레베카 필립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특정 브랜드의 코트를 입어야 한다는 부담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 때문에 몇 해 전에는 학교 가방을 일괄적으로 제공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필립스 교장은 이러한 학교 방침에 대해 대다수의 학생과 학부모가 동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소셜미디어에서는 찬반 의견이 엇갈렸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정말 웃기는 일이다. 가난한 애들이 있을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인데 받아들여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acui7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6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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