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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지역 138농가 유해조수 피해…겨울철 포획단 운영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화천군이 유해조수로 말미맘은 농가 피해를 줄이고자 겨울철 포획단을 운영한다.

최전방 화천지역에서 유해조수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006년 춘천 유해조수 피해[연합뉴스 자료사진]
2006년 춘천 유해조수 피해[연합뉴스 자료사진]

16일 화천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모두 138농가가 야생동물로 인해 164건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 보상을 신청한 상태다.

군은 조만간 피해보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연말까지 보상금 지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화천군은 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다음 달부터 내년 4월까지 5개월간 15명 안팎의 수렵인으로 구성된 유해 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들은 민통선을 제외한 곳에서 멧돼지, 고라니, 까치, 까마귀 등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동물 포획에 나선다.

또 최근 야생동물 피해 예방사업에 신청한 51농가에 1억9천여만원을 지원, 전기목책 등 퇴치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6 15: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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