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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닌 2배…신품종 으뜸 도라지 영동 산골서 수확 한창

황간면 일대 9만2천㎡ 재배…내년 봄까지 80t 생산 기대

(영동=연합뉴스) 박병기 기자 = 충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으뜸 도라지'가 영동군 산골마을에서 대량 생산되기 시작했다.

[영동군 제공]
[영동군 제공]

2007년 충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이 도라지는 파종 후 2년이면 거둘 수 있고, 수확량도 재래종에 비해 30% 많다.

사포닌 성분이 2배 많은 게 특징이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영동 황금 으뜸 약도라지(대표 이상민)가 황간면 신탄·금계·난곡리 일원 9만2천㎡의 산골 밭에서 이 도라지를 대량 재배하고 있다.

이 법인은 지난해 한국표준협회의 농특산물 분야 로하스 인증도 받았다. 로하스는 건강·환경·사회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기업이나 단체의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곳 으뜸 도라지는 농약을 전혀 쓰지 않고 재배한다. 믿을 수 있는 '안전 먹거리'여서 가격은 1㎏에 2만6천원으로 재배종보다 높다.

작년에는 TV 홈쇼핑에도 출품돼 순식간에 2억원 넘게 팔려나갔다.

[영동군 제공]
[영동군 제공]

이곳에서는 내년 봄까지 80여t의 으뜸 도라지가 생산될 전망이다.

법인 측은 가공사업에도 힘을 쏟아 차와 진액, 티백 제품 등을 다양하게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라지잎으로 만든 차도 선보였다.

이 대표는 "도라지는 땅이 얼기 전 사포닌 함량이 가장 높다"며 "환절기 수요 증가에 맞춰 수확을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bgi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6 11:3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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