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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크 "EU, '노 브렉시트 시나리오' 가장 잘 준비돼 있어"

英, 브렉시트 포기하면 적극적으로 수용할 의사 내비쳐
투스크 "EU, '노 브렉시트 시나리오' 가장 잘 준비돼 있어"
투스크 "EU, '노 브렉시트 시나리오' 가장 잘 준비돼 있어"(브뤼셀 EPA=연합뉴스) 유럽연합(EU)을 대외적으로 대표하는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15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결정한 영국이 이를 포기하고 EU로 복귀하기로 할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는 "EU는 이달에 영국과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또한 '노 딜(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상황)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준비돼 있지만 가장 잘 준비돼 있는 것은 '노 브렉시트'(No Brexit)이다"라고 말했다. 사진은 이날 브뤼셀의 EU-남아공 정상회동 후 투스크 의장과 장 클로드 융커 집행위원장이 기자회견에 동석한 모습.
bulls@yna.co.kr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유럽연합(EU)을 대외적으로 대표하는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15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를 결정한 영국이 이를 포기하고 EU로 복귀하기로 할 경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임을 시사했다.

투스크 의장은 이날 영국 내각의 일부 장관들이 브렉시트 협상 합의에 반발해 사임, 영국 정치권이 혼란에 빠지고 테리사 메이 총리도 정치적 위기에 처하게 돼 브렉시트 합의문의 운명이 불투명해진 것과 관련, EU는 영국이 브렉시트를 포기하고 EU로 복귀하는 상황에 대해서도 잘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에 대해 반복해서 '행복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혀온 투스크 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브렉시트 협상 타결 이후 영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에 대한 언급은 거부하면서 EU는 어떤 결과에 대해서도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브렉시트 합의문 들고 포즈 취한 투스크 EU 정상회의 의장 [EPA=연합뉴스 자료사]
브렉시트 합의문 들고 포즈 취한 투스크 EU 정상회의 의장 [EPA=연합뉴스 자료사]

그는 "EU는 이달에 영국과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또한 '노 딜(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탈퇴하는 상황) 시나리오'에 대해서도 준비돼 있지만 가장 잘 준비돼 있는 것은 '노 브렉시트'(No Brexit)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영국 메이 총리는 이번 브렉시트 합의문에 대해 영국이 내년 3월 29일 EU를 떠날 때 영국이 바라는 최상의 협상이라면서 이번 합의안이 아니면 대안은 '노 딜 브렉시트'이거나 EU를 떠나지 않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영국 의회 내부에선 보수당 내 브렉시트 강경파 의원들도, 야당인 노동당을 비롯해 EU 잔류를 주장하는 의원들도 이번 브렉시트 합의문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bing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6 01:0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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