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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대체 선수' 꼬리표 뗀 윌리엄스 "심적으로 도움"

원주DB 리온 윌리엄스 [KBL 사진제공=연합뉴스]
원주DB 리온 윌리엄스 [KBL 사진제공=연합뉴스]

(안양=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농구 원주DB의 새 외국인선수 리온 윌리엄스(198㎝)는 최근까지 '일시 대체 선수'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다.

그는 시즌 초반 서울 SK에서 애런 헤인즈의 일시 대체 선수로 뛰었고, 헤인즈가 부상에서 복귀하자 고양 오리온의 러브콜을 받고 대릴 먼로의 일시 대체 선수로 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계약 기간이 끝나자 DB의 부름을 받고 다시 한번 이적했다.

이번엔 일시 대체 선수가 아닌 정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꼬리표를 뗀 윌리엄스는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

그는 15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와 원정경기에서 골 밑을 완전히 장악하며 92-65, 27점 차 대승을 이끌었다.

윌리엄스는 이날 18개의 리바운드를 잡는 등 펄펄 날았다.

경기 후 윌리엄스는 "정규 선수로 계약했다는 점이 심적으로 도움 됐다"라며 "SK와 오리온에서 뛴 경험으로 DB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윌리엄스는 올 시즌 남은 기간 DB에 모든 힘을 쏟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그는 "밖에서 본 DB의 전력은 그리 나빠 보이지 않았다"라면서 "기존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고 싶었는데, 오늘 경기에서 그런 점을 조금이나마 채워준 것 같아 기분 좋다"라고 말했다.

DB의 핵심 골 밑 자원으로 거듭난 윌리엄스는 자신의 역할을 한정 짓지 않겠다고도 했다.

윌리엄스는 "이상범 감독님이 외곽슛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3점 슛 훈련도 주문했다"라며 "곧 외곽에서 활약하는 모습도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5 22: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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