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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아세안 일정 마무리…APEC 참석차 파푸아뉴기니 향발

APEC 정상회의 등 일정 소화 예정…시진핑과 내일 정상회담
문 대통령, APEC 참석 위해 파푸아뉴기니로
문 대통령, APEC 참석 위해 파푸아뉴기니로(싱가포르=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6일 오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 도착,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전용기로 향하고 있다. scoop@yna.co.kr

(싱가포르=연합뉴스) 이상헌 임형섭 기자 = 아세안(ASEAN)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전(현지시간) 현지 일정을 끝내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파푸아뉴기니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3일부터 나흘간 싱가포르에서 한·아세안 정상회의, 아세안+3 정상회의 등을 소화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한국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 개최를 합의하는 등 아세안과의 협력을 넓히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지지기반 확장에도 힘을 쏟았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및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연쇄 회동은 물론 각종 다자회의에서도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파푸아뉴기니에서도 17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은 물론, 한·호주 정상회담, 한·파푸아뉴기니 정상회담 등을 이어가며 비핵화 지지 확보를 위한 외교 행보를 지속한다.

APEC 정상회의에서는 한국 정부의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소개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혁신기금' 창설도 제안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파푸아뉴기니 일정을 마무리하고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honeybee@yna.co.kr, hysup@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6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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