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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전 대전시장 에세이집 '생각 더하기' 출판기념회

꽃다발 받는 염홍철 전 대전시장
꽃다발 받는 염홍철 전 대전시장15일 오후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열린 염홍철 전 대전시장의 에세이집 '생각 더하기' 출판기념회에서 한 참석자가 염 전 시장(왼쪽)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관선 및 민선 대전시장을 지낸 염홍철(74) 전 시장이 15일 에세이집 '생각 더하기' 출간을 기념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는 허태정 시장 등 전·현직 정치권 인사는 물론 경제계, 문화계 인사가 총출동해 문전성시를 이뤘다.

293쪽 분량의 에세이집 '생각 더하기'는 염 전 시장이 충청권 일간지 중도일보에 기고한 '아침단상' 500여편 가운데 300여건을 엮은 것이다.

다양한 사회현상과 일화 등에 자기 생각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염 전 시장도 책 프롤로그에 '어정쩡한 지식인의 자기 고백'이라고 적었다.

그는 책에서 "나이가 들면서 반드시 무언가 배우는 것이 있다고 믿었다"며 "그 경험에서 얻은 열린 눈으로 배터리의 양극을 연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대화하는 염홍철(오른쪽) 전 대전시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대화하는 염홍철(오른쪽) 전 대전시장과 허태정 대전시장15일 오후 대전 서구 오페라웨딩에서 열린 염홍철 전 시장의 에세이집 '생각 더하기' 출판기념회에서 염 전 시장(오른쪽)이 허태정 대전시장과 대화하고 있다.

이어 "늦은 나이에 책을 쓴 파커 파머 처럼 쇠퇴와 무기력이 아닌 발견과 참여의 통로에 저 자신이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나이 듦에 대한 세상의 선입견을 바꿔놓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충남 논산 출생의 염 전 시장은 경남대 교수, 한밭대 총장, 대통령 정무비서관, 남북고위급 회담 예비회담 대표, 관선 및 민선 대전시장, 대통령 직속 중소기업 특별위원장(장관급) 등을 지냈다.

jkh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5 19: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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