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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정상회의 개최…내년 타결키로

송고시간2018-11-14 20:46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세안(ASEAN) 10개국과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중국, 인도, 호주, 뉴질랜드 등 16개국이 참여하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정상회의가 14일 싱가포르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참여국 정상들은 올해 RCEP 협상이 실질적 진전을 도출해 최종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하고, 내년 RCEP를 최종 타결하겠다는 결의를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정상들은 보호무역주의 등 세계 경제가 직면한 위협 속에서 개방적인 교역과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대적이고 포괄적이며 높은 수준의 호혜적인 RCEP 타결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다.

RCEP는 2013년 5월 1차 협상 이래 5년 반가량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7개 챕터를 타결하고 상품·서비스·투자시장 개방을 위한 막바지 협상이 현재 진행 중이다.

RCEP는 세계 인구의 49%와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2%를 대상으로 하는 메가 자유무역협정(FTA)으로서,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대응하고 아시아·태평양 역내 경제통합 기반을 마련한다는 의미가 있다.

특히 RCEP가 체결되면 아세안과 인도 등 신남방정책 핵심 거점 국가들에 대한 우리의 무역·투자 기반이 다변화되고, 우리 기업들의 진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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