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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새마을' 살린 부서 명칭 3개 제안

송고시간2018-11-14 14:52

시민공동체과로 바꾸려다 논란 일자 물러선 듯

새마을기
새마을기

[연합뉴스 자료사진]

(구미=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새마을과' 명칭 변경을 두고 논란이 일자 경북 구미시가 14일 한 발짝 물러서 '새마을'을 넣은 명칭 3개를 수정안으로 내놓았다.

구미시는 이날 "지역 정서를 고려한다"며 시민협치새마을과, 시민소통새마을과, 새마을공동체과 등 3개 수정안을 구미시의회에 제안했다.

구미시는 지난달 새마을과를 시민공동체과로 바꾸고 그 아래에 새마을계를 두는 조직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

새마을과 명칭 변경을 두고 시의회가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자 새마을을 살린 부서 명칭을 내놓은 것으로 해석됐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일 경북경제인간담회에서 해외새마을사업을 계속하라고 지시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구미시는 "새로운 부서 명칭 3개 안은 그동안 소통 부재의 불신을 불식하고 구미시의회와 협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구미시의회도 일단 수정안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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