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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K-water, 속초시에 암반관정 이관…물 부족 해결 도움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환경부와 K-water가 나눔지하수사업으로 개발한 암반관정 1개를 속초시에 이관했다.

K-water 암반관정 속초시에 이관
K-water 암반관정 속초시에 이관(속초=연합뉴스) 환경부와 K-water가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나눔지하수사업으로 개발한 암반관정 1개를 속초시에 이관한 13일 안정호 K-water 한강권역부문 사업계획처장(오른쪽)과 김철수 속초시장이 시장실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8.11.13 [속초시 제공]
momo@yna.co.kr

13일 속초시에 따르면 나눔지하수사업을 진행 중인 환경부와 K-water는 하루 1천㎥의 지하수를 취수할 수 있는 대형 암반관정 한 개를 속초지역에서 개발해 속초시에 이관했다.

나눔지하수사업은 지하수 탐사와 개발, 공공관정 시설개선으로 가뭄 피해지역의 가용 수원을 확보하는 국가 물복지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환경부와 K-water는 지난 9월 가뭄 피해를 보고 있는 속초시에서 사업에 착수했다.

이들 기관은 대용량 지하수 개발 유망지점(3개 지구 6개 지점)을 선정하고 개발에 나선 끝에 이 가운데 1개소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시는 앞으로 이 암반관정에 양수시설과 관로를 설치하고 가뭄 시에 이용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이번 암반관정 개발로 지역의 만성적인 물 부족 해결에 큰 도움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취수원 부족으로 갈수기 물 부족에 시달리는 속초시는 가뭄 시에는 제한급수를 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mom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3 15: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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