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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혼밥'하는 노인들…우울증 걸릴 확률 높아요

송고시간2018-11-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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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지난해 말 아내가 죽고 나니 가끔 애들이 보러올 때 빼고는 밥을 혼자 먹게 돼요" - 김 모(78) 씨

부인과 사별한 김 씨는 가족들이 찾아오는 주말이 아니면 혼자 밥을 먹습니다. 가벼운 우울 증세도 보이고 있죠.

성균관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혼밥'하는 노인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하는 노인보다 우울증 위험도가 최대 30% 높았습니다. 노인 5천 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4명 중 1명은 지난 1년간 하루 한 끼도 가족과 식사를 하지 않았죠. 자료/ 성균관대 의대 가정의학과 연구팀 '가족과의 식사빈도와 우울증의 연관성 조사(2018)'

혼자 사는 노인도 많습니다. 2017년 기준으로 전체 노인 중 19.3%는 혼자 살고 있죠.

부모의 노후를 자식이 책임져야 한다는 생각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부모의 노후 생계는 가족과 정부, 사회가 함께 돌봐야 한다는 견해가 45.5%로 가장 많았죠. 자료/ 통계청 '2016년 사회조사 결과(2016)'

자발적으로 자녀와 함께 살지 않겠다고 한 노인들도 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부부끼리 살거나 혼자 사는 노인 중 3분의 1은 기존 거주지에 생활하고 싶거나 경제적 및 신체적 독립성이 있어 그렇게 산다고 했습니다. 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2017)'

그러나 노인 단독가구(독거+부부가구) 중 고령층, 저소득층은 어려움이 많습니다. 2017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이들의 약 80% 정도가 아플 때 간호해줄 사람이 없고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도 불안하다고 말했죠. 자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2017년도 노인실태조사(2017)'

"노인의 약화된 사회 관계망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돌봄서비스 확대가 필수적이다" -이동욱 보건복지부 전 인구정책실장

이 전 실장은 공공서비스 확대를 통해 노인이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인 문제를 더는 가정의 문제가 아닌, 국가 차원의 문제로 인식할 필요가 있죠. 자료/ 이동욱 '현재 노인 삶의 모습이 주는 의미(2018)'

보건복지부는 올해 민간자원을 확대하고 수행인력을 확충해 공공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2년까지 90만 명의 노인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죠. 자료/ 보건복지부

"혼자 사는 노인이 늘어가고 가족 모임이 줄어드는 추세지만, 자녀 또는 친구 등 누군가와 함께 하는 식사 시간이 가지는 중요성을 되새길 필요가 있다" -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윤화 교수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김민선 장미화(디자인) 인턴기자

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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