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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은상·동상·단체상 수상

송고시간2018-11-12 17:30

전남소방본부 발명챌린지 대회 수상
전남소방본부 발명챌린지 대회 수상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여운창 기자 = 전남도소방본부는 1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회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회에서 재난현장 장비 개선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로 은상·동상·단체상을 받았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에서 은상을 받은 강진소방서 지민욱 소방사는 '딸각! 드르륵! 하이브리드 버클'이라는 제목으로 화재 현장에서 쓰는 진압 헬멧의 턱 끈 조절 기능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원터치 자석 버클과 와이어 시스템 결합으로 한 손으로 정확하게 턱 끈의 탈부착이 가능하고, 신속하게 턱 끈, 머리끈의 길이 조절이 가능하게 고안됐다.

지민욱 소방사는 "현장 활동 시 매번 진압 헬멧의 턱 끈을 조절해야 하고, 버클 결합이 잘되지 않아 위험요소가 발생할 수 있어 이를 개선할 방법을 생각했다"고 말했다.

순천소방서 박승민 소방위는 구급출동 시 사용되는 주 들것의 측면에 이동 가능한 매트와 롤러형 보조 들것을 부착하는 방식을 고안해 동상을 받았다.

순천소방서는 아이디어 제출 참여율 우수로 단체상을 받았다.

변수남 본부장은 "화재·구급 등 현장에서 직접 뛰는 직원들이 경험을 통해 고안해낸 아이디어가 제품화돼 장비의 지속적 발전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966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독창성·발전 가능성·현장 적합성 등의 심사 기준으로 기초심사·서면심사·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33건이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으로 고도화 과정을 거쳐 특허화·제품화될 예정이다.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대회는 소방청·경찰청·해경청·특허청이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치안 분야에 대한 현장 중심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열린다.

b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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