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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료원 독감백신, 병·의원보다 비싸…의사들과 담합"

송고시간2018-11-12 16:13

충남도의회 전경
충남도의회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예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 천안의료원의 독감 예방 접종비용이 지나치게 비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여운영 의원(아산2)은 12일 천안의료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천안의료원의 독감백신이 너무 비싸 가격 담합이 의심된다"고 밝혔다.

천안의료원의 독감백신 가격은 3가 3만원, 4가 4만원이다.

이는 일반 병·의원의 백신 가격(3가는 1만원 후반∼3만원, 4가는 1만원 후반∼4만원)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수준이다.

여 의원은 "천안의료원장은 목천읍 지역 의사들이 요구해 가격을 높게 결정했다고 답했다"며 "이는 엄연한 가격 담합행위이며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공공의료기관의 접종비용이 일반 병원보다 비싸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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