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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정·이현숙·정도련·양혜규, 아트리뷰 '파워 100인'

송고시간2018-11-12 15:05

영국 현대미술 전문지 선정…1위엔 데이비드 즈워너·'미투'도 3위

아트리뷰 선정 '파워 100인'에 든 한국인 4명
아트리뷰 선정 '파워 100인'에 든 한국인 4명

왼쪽부터 김선정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 이현숙 국제갤러리 회장, 정도련 홍콩 엠플러스 부관장, 양혜규 작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김선정(53)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이사와 이현숙(69) 국제갤러리 회장이 영국 현대미술 전문지가 선정한 미술계 영향력 있는 인사 100인에 포함됐다.

12일 아트 리뷰(Art Review) 홈페이지에 따르면 김 대표이사는 66위, 이 회장은 68위를 기록했다. '아트 리뷰'는 매년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미술인 100명을 선정해 '파워 100'(Power 100)을 발표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와 이 회장은 각각 지난해 72위, 79위에서 순위가 상승했다. 이 회장은 2015년부터 4년 연속 '아트 100'에 들었다.

또 홍콩에 개관한 시각문화박물관 엠플러스(M+)의 정도련(45) 부관장이 지난해보다 10계단 하락한 69위, 유럽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양혜규(47) 작가가 12계단 상승한 73위를 기록했다.

올해 세계 미술계에서 가장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 인사로는 뉴욕과 런던에 이어 홍콩에 갤러리를 연 유명 갤러리스트 데이비드 즈워너가 뽑혔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작가로 흑인 인권운동을 예술로 표현 중인 케리 제임스 마셜이 2위를 기록했다.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인 '미투'(#metoo·나도 당했다) 또한 3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아트리뷰는 아트포럼 발행인 나이트 랜즈맨 성폭력에 맞서 일어난 '우리는 놀라지 않았다'(WANS) 등 미술계 '미투'를 언급하면서 "'미투'는 큐레이터가 임명되고, 상을 주고, 전시가 짜이는 전반적인 환경을 바꿔놓았다"고 설명했다.

아트리뷰 선정 '파워 100'
아트리뷰 선정 '파워 100'

[아트리뷰 홈페이지 발췌]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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