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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 장애인협회장 수억원 횡령 의혹…경찰 압수수색(종합)

송고시간2018-11-12 17:17

경찰 이미지(배경 글씨, 사람 얼굴 블러 처리)
경찰 이미지(배경 글씨, 사람 얼굴 블러 처리)

촬영 이충원(미디어랩), 수정(블러 처리) 이소영(미디어랩)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정경재 기자 = 전북의 한 장애인협회장이 공금 수억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협회장 A씨를 조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최근까지 협회 공금 계좌에서 수차례에 걸쳐 2∼3억원을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공금 계좌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돈이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자금을 관리하던 A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이 협회는 장애인을 직원으로 고용, 2곳의 공장에서 생산한 물품을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사회적기업이다.

경찰은 이날 공장과 A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 증거물을 확보했다.

증거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A씨를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 협회 회장의 횡령 의혹을 밝히기 위해 증거물을 확보했다"며 "수사 초기 단계라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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