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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총리가 정상외교 한 축 담당하도록 뒷받침할 것"

"다른 나라는 정상회담서 2∼3명 정상 활용"
"전용기 내어드리고 순방 대표단·수행원단 잘 꾸려드리겠다"
문 대통령, 신임 재외공관장과 함께 입장
문 대통령, 신임 재외공관장과 함께 입장(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재외공관장 신임장 제정 행사를 마친 뒤 간담회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8.11.9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9일 "국무총리가 정상회담의 한 축으로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외교부가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박은하 주(駐) 영국대사 등 새로 임명된 대사 19명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환담장에서 "다자회담의 경우 총리가 가는 것이 더 적절해 보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을 보면 정상회담에서 2∼3명의 정상을 활용한다"며 "중국은 주석과 총리가 각각 정상외교를 하고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나라는 국왕과 총리가 각각 나라를 대표해 정상외교에 나선다"고 언급했다.

이어 "영국 연방의 경우는 총독과 총리가 역할을 나눠 맡는다"면서 "그래서 다른 나라와 정상회담을 할 필요가 있을 때 훨씬 많은 나라를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총리도 특별한 위치에 있어서 헌법상 국정을 총괄하게 돼 있는데, 대통령제 (중심) 국가에서 그런 위상을 가진 나라가 없다"며 "총리가 정상외교의 축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래서 이낙연 총리에게 일부 나라의 순방을 부탁하기도 했고 대통령 전용기를 내어드리기도 했다"며 "(총리가 정상외교의 한 축을 담당하도록) 순방 대표단이나 수행원단을 잘 꾸려 적극적으로 뒷받침해주겠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월 이 총리가 아프리카·중동 지역을 순방할 때에 이어 8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에 참석할 때도 전용기를 이용하도록 한 바 있다.

kjpar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09 19: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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