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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공간 개발, 낙후지역 재생 연계한 커뮤니티형으로"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창업공간 개발 시 일터와 휴식, 주거, 지원기능을 아우른 커뮤니티형 창업공간으로서 프랑스의 스타시옹 에프를 모범사례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주목된다.

중소기업연구원의 박재성 연구위원은 12일 '창업공간의 재해석: 스타시옹 에프 사례와 시사점'에 관한 연구 결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파리의 옛 철도 부지에 마련된 스타시옹 에프는 창업자들의 공동 일터일 뿐만 아니라 지원기관과 휴식공간 및 주거시설까지 아우르는 공동 삶터로서 종합적 지원을 모색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별도의 멘토나 코치 없이 창업기업이 스스로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는 커뮤니티 조성에 역점을 둔다.

연구원은 스타시옹 에프의 사례에 대해 규모와 다양성 및 포용성, 지역 재생의 이점을 추구하면서 커뮤니티형 창업공간 조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내 창업자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자극을 경험하도록 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자를 우선 선발함으로써 다양성과 포용성을 제고한 점도 장점으로 꼽았다.

이 같은 밀집형 또는 커뮤니티 조성형 창업공간은 단순히 창업 기능을 넘어 문화 창출이라는 파급 효과도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박 연구위원은 "국내에서도 판교창업존이나 서울창업허브와 같이 밀집형 창업공간이 운영되지만, 도시재생과의 연계나 다양성 및 포용성 추구 등에서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내에서도 철도용지와 같은 낙후 지역의 도시 재생 및 재개발 사업과 연계해 커뮤니티형 창업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며 "이는 창업기업 육성에 따른 혁신성을 지역으로 확산시킴으로써 지역 문화 전체의 혁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kamj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4 19: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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