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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해직자 복직 등 요구하며 오늘 하루 연가투쟁

오체투지하는 공무원노조
오체투지하는 공무원노조전국공무원노조 조합원들이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에서 해직자 원직복직을 촉구하며 오체투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전국공무원노조가 해직자 복직, 공무원 노동3권 인정 등을 요구하며 9일 하루 연가투쟁을 벌인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해직자 원직 복직으로 노동존중 사회! 노동3권으로 임금인상! 정치기본권으로 연금복원! 희망을 현실로 공무원 119 연가투쟁' 집회를 연다.

공무원노조는 "민주노조 건설과정에서 희생된 해직자 원직 복직과 공무원 노동자로서 당연히 보장돼야 할 노동3권 및 정치기본권을 위해 인내심을 갖고 문재인 정부와 협상에 임해왔다"며 "그러나 문재인 정부의 태도는 적폐 정권의 관료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으며 논의가 진전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쌍용차, KTX 등에서 부당하게 해고된 노동자들이 복직되고 있지만 정작 사용자가 정부인 공무원 해직자는 아직 일터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공무원노조 활동과 관련한 공무원 해직자 136명의 복직과 명예회복을 요구했다.

노조 측은 이날 연가투쟁에 전국에서 6천여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zitro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8/11/17 17: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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