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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쓰레기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리세요"…평창군 한시적 허용

송고시간2018-11-07 10:00

김장 김치 체험[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장 김치 체험[연합뉴스 자료사진]

(평창=연합뉴스) 김영인 기자 =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채소류 쓰레기를 음식물 종량제봉투뿐만 아니라 일반(소각용)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는 것이 허용된다.

평창군은 김장철 배추와 무 잎 등 채소류 쓰레기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이달부터 부피가 큰 김장 쓰레기를 소각용 50ℓ 종량제봉투에 배출하면 수거하기로 했다.

다만 일반 쓰레기와 김장 쓰레기를 혼합 배출하면 수거하지 않고, 이를 어길 경우 과태료를 부과한다.

배출되는 양이 20ℓ 이하일 경우는 기존과 같이 음식물 종량제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20ℓ를 넘으면 소각용 50ℓ 종량제봉투 겉면에 '김장 쓰레기'라고 표시한 후 배출하면 된다.

이때 다른 봉투나 기타 비닐봉지 등을 사용하면 안 된다.

또 소금에 절인 배추나 양념이 묻은 김장 채소는 음식물 종량제봉투에 배출해야 한다.

장재석 환경위생과장은 "김장철 부피가 큰 채소 쓰레기를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대책인 만큼, 배출요령과 배출시간(저녁 8시∼오전 4시)을 지켜 쓰레기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kimy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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