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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분쟁·中성장둔화에 日 기업실적 고공행진 꺾였다

송고시간2018-11-05 12:45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중국의 성장 둔화 등의 영향으로 일본 기업의 실적 증가율 고공행진이 한풀 꺾였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2일까지 올 회계연도 상반기(올 4월~9월) 결산 발표를 한 641개사(전체 상장사의 40%)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동기 대비 순익 증가율은 5%였다.

이는 순익 증가율이 23%에 달했던 지난해 4~9월에 비해 크게 낮아진 것이다.

특히 4~6월은 순익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7~9월은 0.5%로 집계돼 일본 기업들도 미중간 무역분쟁과 중국의 성장 둔화 등의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문은 "조사 대상 기업의 절반이 주식시장의 이익 전망치에 비해 실제 실적이 낮았다"며 "이들 기업이 여전히 플러스 성장을 하고 있지만, 중국 경제 둔화가 뚜렷해지면서 향후 경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일본 주가 전광판
일본 주가 전광판

[AP=연합뉴스 자료사진]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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