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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드론 띄워 공사장 미세먼지·소음 감시

송고시간2018-11-05 09:30

[서울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 제공]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전국에서 재건축현장이 가장 많은 서울 서초구가 드론을 띄워 공사장 미세먼지와 소음을 감시한다.

서초구는 미세먼지·소음 등 각종 민원을 최소화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항공촬영용 드론 3대를 투입해 주 1회 이상 공사장 단속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올해 1월부터 공사문화정착 태스크포스에서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해 '미세먼지·소음감시시스템'을 운영한 결과 공사장 민원이 하루 평균 50여 건에서 11월 현재 10여 건으로 대폭 감소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사장 내부 육안점검에는 한계가 있어 드론 촬영으로 위해요인을 잡아내 사전제거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공사장 200여곳을 서초, 방배 등 5개 권역으로 나눠 점검한다. 단속반은 현장에서 공사장 환경 위해요인을 드론 촬영해 모니터링 노트북으로 확인 후 즉시 시정조치한다.

구는 이달 1일 서초동 인근 공사장 2곳을 대상으로 드론 촬영을 시범 실시한 결과 방진덮개, 세륜시설(건설현장 차량 바퀴의 먼지나 모래를 씻는 시설), 소음유발시설, 불법적치물 등 총 5건에 대해 위반사항을 적발해 위해요인을 선제조치했다고 밝혔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공사장 비산먼지·소음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겪는 불편이 크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구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미세먼지·소음 등 저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서초구 제공]

[서울 서초구 제공]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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