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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폭행 20대들, 잡고보니 조폭' 검찰, 국제PJ파 24명 기소

송고시간2018-11-01 15:43

광주지검, 조직원 3명 구속·18명 불구속·1명 수배·2명 소년부 송치

조직폭력배 폭행·폭력 (PG)
조직폭력배 폭행·폭력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여자친구 문제로 집단 폭행을 벌인 20대들이 조직폭력배였던 것으로 드러나면서 해당 조직원 수십명이 검거됐다.

광주지검 강력부(김호삼 부장검사)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단체 등의 구성·활동)로 신모(22)씨 등 국제PJ파 조직원 24명을 기소했다고 1일 밝혔다.

검찰은 서모(21)씨 등 3명은 구속하고 신씨 등 18명은 불구속기소 했다.

도주 중인 한 명은 지명수배를 내렸고 미성년자인 2명은 소년보호사건으로 송치했다.

이들은 2015년 2월부터 폭력조직 범죄단체인 국제 PJ파에 가입해 활동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이 중 서씨 등 4명은 2016년 12월 조직에서 탈퇴했다가 복귀한 후배 조직원을 상대로 가입 의식을 치른다며 야구 방망이로 40여 차례 때려 상해를 입혔다.

신씨 등 4명도 지난해 1월 기강을 잡는다는 이유로 후배 조직원 5명을 쇠파이프로 각각 10∼30차례 때리는 등 상해를 가했다.

검·경은 지난해 1월 광주 광산구 우산동 거리에서 신씨 등 5명이 여자친구 문제로 시비가 붙은 20대 남성을 쇠파이프로 폭행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조폭으로 활동한 사실을 알고 수사를 확대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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